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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의대가 달라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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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원 |
(2006-06-04 00:51:07, Hit : 8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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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뒤풀이 끝나고,
인하대병원에서 숙박(?)을 하면서 정석빌딩을 둘러보았습니다.
제가 졸업할 당시(2004년)와 너무 많이 달라져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1. 왠만한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인테리어의 "인의라운지" 가 생겼더군요..
2. 예전 간호학과 교수님방으로 쓰던 1층 공간이 강의실로 새로 바뀌었고요..
3. 또 8층엔 도서관과 본3,4독서실외에도 본1,2학생들도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새로 생겨있었습니다.
4. 역시 같은층에 PBL 실이라고 잘 정리된 소그룹 강의실들이 있었고요,
5. 제대로된 체력단련실이 있었습니다. 제가 학생때 있었던 역기 하나 갖다놓고 생색만
낸 체력단련실이 아니라, 한쪽벽면이 모두 거울로 되어 있고, 대형러닝머신
2대에 벽걸이 TV 와 헬스장에서나 볼수 있는 여러가지 헬스기구들이 있었습니다.
6. 보아하니 이제 정석빌딩 B동, C동 전체를 의대에서 쓰는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멋진 "인의라운지" 였습니다.
모교가 나날이 차츰차츰 발전해 가는 모습에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인하대병원 10년사에도 나와있듯이 빠른 시일내에 제2병원도 건립하고,
의대 캠퍼스도 건립하고 후배들 기숙사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간담회에 늦게 도착하여 참석하지 못한데 대해 너무 죄송하고,
뒤풀이에서 대선배님들의 주옥같은 얘기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문회가 있어서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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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원 동문! 멀리 충남에서 간담회를 위해 와준 것에 대해 너무나도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 관심과 열정이 인하의대를 달라지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우리 후배들이 많이 내주는 것이 발전의 윤활유가 되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종종 연락 할 터이니 앞으로도 많은 도움 바랍니다. |
2006-06-04
2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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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이 더 고생많으세요.. 제가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후배들에게는 동문회와 선배님이 계시는것 자체만으로도 큰 정신적 힘이 됩니다...
많이 도와드리고 더 열심히 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2006-06-05
0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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